㈜코오롱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9391억원, 영업이익 1391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15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379.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화학·패션 부문 실적 개선과 코오롱글로벌 건설 부문의 호조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