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금오공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하는 신입생들을 탑승시킨 버스가 전복된 가운대 학교 측이 비상대책 본부를 꾸리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사진=강원경찰서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260.5㎞ 지점에서 금오공대 대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가 사망하고 학생 4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금오공대는 사고 직후 교수,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충북지역 병원 3곳에 후송된 사고 피해 학생들의 부상 정도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전체 일정을 중단하고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이들 학생 전체가 행사를 중단하고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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