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끌고 나갈 최민정 선수가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삼색 메달 향연을 펼쳤다.

최민정은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최민정은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획득했고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얻었다. 이로써 그는 삼색 메달을 모두 가져가게 됐다.

대중들은 세계 랭킹 1위 선수 최민정이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해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석희와 최민정의 팀플레이의 결실 멋있었어요.(hhi***)" "한국 견제하는 규정에도 나란히 금,은 대단합니다(cf***)" "중국을 따돌렸다는게 통쾌하다(n0***)"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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