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9회에서는 휘음당(오윤아 분)에 계략으로 사임당(이영애 분)이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하지 못했다.

현룡(정준원 분)의 학비와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사임당은 이겸(송승헌 분)의 후원을 거부하고 종이를 만들어 팔기로 했다. 이겸과 휘음당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휘음당은 사임당을 궁지로 몰기 위해 계략을 짠다. 사임당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사임당을 저지한다. 결국, 사임당은 휘음당의 정체를 알게 된다. 

복잡한 악연으로 얽힌 사임당과 휘음당. 휘음당에 계략에 맞서 사임당은 난관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