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 사면초가에 처한 사임당(이영애)은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할까?

22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9회에서는 사임당에 대한 휘음당(오윤아)의 계략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사임당의 아들 현룡(정준원)의 학비와 생계를 벌기 위해 종이를 만들어 팔기로 결심한 사임당은 종이 생산 사업을 시작한다.

   
▲ 사진=SBS '사임당, 빛의일기' PD노트 포토스케치 캡쳐

휘음당은 사임당의 '운평사'에 대한 깊은 상처를 건드리며 사임당을 당황시킨다. 

이겸의 도움을 거절하고 주도적으로 종이 생산에 발 벗고 나선 사임당은 거듭된 난관에 봉착한다.

'사임당 빛의 일기' 10회에서는 꿋꿋이 색지를 파는 사임당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영애의 색지 파는 모습을 지켜보던 오윤아는 부하에게 "사신이 도착하기 전 깨끗이 정리하시게"라는 지시를 내린다.

곧 장사판은 난장판이 된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이겸(송승헌)은 사임당이 안타깝다.

거듭된 방해와 휘음당의 계략에 사임당은 좌절하고 포기할 것인가? 난관을 뚫는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 10회는 23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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