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 23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배민규(이용주 분)가 사귀정(유혜리 분)에게 따귀를 맞는다.

   
▲ /사진='황금주머니' 62회 예고 영상 캡처


한석훈(김지한 분)은 진료기록부가 담긴 증거 영상을 확인하고 자신이 제대로 처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 금설화(류효영 분)의 전화를 받고 자신의 결백을 말한다. 석훈에게 의료사고책임을 전가시킨 양심의 가책을 느끼던 민규는 석훈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는다.

이를 알게 된 귀정은 "가족을 지켰어야지! 그깟 양심이 뭐라고 말을 해! 왜!"라고 말하며 따귀를 때린다. 배민희(손승우 분)는 "정신 차려. 엄마랑 나는 살아야 될 거 아니야"라며 귀정을 진정시킨다.

한편, 설화는 석훈을 위로하며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윤준상(이선호 분)은 설화의 마음 속에 자신이 없음을 느끼게 된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총 120부작으로 매주 월~금 8시 55분에 방송된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한석훈과 그가 사랑하는 금설화가 운명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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