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해외, 국내 신작들의 위협적인 등장에도 실화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시 30분 기준 재심은 14.7%로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22일 개봉한 '싱글라이더' '존윅 리로드' '루시드 드림' '문라이트' 등의 국내외 쟁쟁한 작품들의 협공에도 '재심'이 꿋꿋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

'재심'은 약촌오거리살인사건을 소재로 벼랑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자로 몰려 10년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현우(강하늘)이 진실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북미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23아이덴티티'는 같은 시간 20.6%의 예매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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