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 이어 출발 비디오 여행도 결방됐다. 류현진의 선발 경기 중계방송이 대신하고 있다.

23일 MBC에 따르면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프라이즈’와 정오께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은 류현진의 올해 첫 선발 경기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중계 방송으로 인해 방송되지 않는다.

   
▲ 사진출처=MBC 출발 비디오 여행

이날 류현진은 3회 올시즌 첫 타석 첫 안타를 비롯해 2회까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LA다저스는 애리조나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MBC는 이날 오전 10시 45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짝을 이뤄 중계 방송 중이다. MBC 뿐만 아니라 MBC스포츠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 DMB 등 3개 채널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출발 비디오 여행'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발 비디오 여행 결방 오늘은 류현진의 날" "출발 비디오 여행 결방, 류현진 현재까지 잘하고 있다" "출발 비디오 여행 결방, 대신 류현진이 잘 하고 있어요 응원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