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설명회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한국형 테슬라 육성을 위한 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핵심기술과 지식기반의 독창적 사업모델을 보유한 기업 100개사 150여명이 참여해 특례상장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특례제도의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을 한 자리에서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앞으로 기술성‧성장성 특례기업의 코스닥 기업공개(IPO) 성공사례 발굴을 위해 부산 본사에서도 설명회를 열기로 했으며, 설명회 참가기업을 비롯해 특례상장 희망기업에 대한 1대 1 방문 컨설팅 등 개별 기업에 대한 유치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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