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레인 TP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류현경의 YG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류현경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사연을 전했다.

당시 그는 “어렸을 때 30살 전에는 꼭 래퍼로 데뷔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7살 때 지누션 팬 사인회에 가서 지누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매니저가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었었다. 그런데 거절했다.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MC 신동엽은 “가수를 했으면 더 큰 후회를 했을 수도 있다”며 “양현석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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