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시청률 5%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2일 방송된 ‘응급남녀’의 케이블·위성·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을 평균 5%, 최고 5.9%로 집계했다.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시청률은 평균 6.1%, 최고 7.3%다.

   
▲ '응급남녀’, 자체 시청률 최고...“많이들 보네”/사진출처=뉴시스

이날 방송은 사랑과 상실에 아파하는 어른들의 성장통을 담았다. 아버지를 여읜 ‘창민’(최진혁)과 친아버지만큼이나 큰 버팀목이었던 ‘태석’(강신일)의 죽음으로 힘겨워하는 ‘진희’(송지효)를 그렸다.

‘진희’는 어떻게든 ‘창민’의 아픔을 함께 해주고 싶은 마음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창민의 곁을 지켰다.

한편, ‘국천수’(이필모)는 ‘진희’에게 막말을 했던 ‘안영필 교수’(박성근)를 때렸다는 이유로 정직과 감봉을 당했다. 2주간 근신에 처해진 ‘천수’는 펜션에 머물며 밀린 공부를 했다.

이혼한 부부가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