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티저 공개, 12년 만에 재회하는 이상윤과 구혜선...“그들의 사랑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티저가 공개됐다. 
 
22일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말미에는 후속인 '엔젤아이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출처=SBS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주연의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엔젤아이즈'에서 이상윤은 타고난 고운 심성으로 다른 이의 아픔을 살필 줄 아는 응급외과의사 ‘박동주(딜런 박)’ 역을 맡았다. 
 
구혜선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 ‘윤수완’ 역으로 각각 분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맑고 깨끗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아역 강하늘과 남지현, 그들의 뒤를 이어 12년의 세월이 지난 후,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될 이상윤과 구혜선의 모습이 교차적으로 담겼다.
 
'발리에서 생긴 일' '뿌리 깊은 나무' '보스를 지켜라' 등을 기획한 최문석EP와 '꽃보다 남자' '프러포즈 대작전' 등을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구혜선은 2011년 3월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다. KBS 2TV '꽃보다 남자'(2009)의 극작가 윤지련씨와는 5년 만에 다시 만난다.
 
'엔젤아이즈'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4월5일 첫 방송된다.
 
엔젤아이즈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구혜선 역시 대박”, “엔젤아이즈, 강하늘은 고정시켜줘”, “엔젤아이즈, 구혜선의 연기 기대된다”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잘 어울리는 한쌍 될 듯”, “엔젤아이즈, 아역과 성인 배우가 어떻게 이어질 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