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보수단체 어떤 비판 했나 '경제 흔든다' '좌편향'
2017-02-24 18:37:1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TV조선 |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격렬해진 시위 사건등을 우려, 무차별적이고 돌발적인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상황이다.
경찰은 현재 해당 요청에 응할지 검토 중이며, 특검 측은 별다른 예외 사유가 없는 이상 곧 신변 보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검은 앞서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경제 흔드는 망나니, 좌편향 특검"이라는 비판을 들어왔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특검의 편향된 수사를 지적하며 꾸준하게 '특검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어 특검과 탄핵반대 시위자들의 충돌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