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알맹이 엇갈린 평가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생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에서는 알맹(최린 이해용), 버나드박,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한희준, 권진아, 샘김 등이 출연한 가운데 TOP4 결정전이 펼쳐졌다.

   
▲ ‘K팝스타3’ 린 이해용의 알맹/SBS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알맹은 싸이의 ‘청개구리’를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다.

알맹의 ‘청개구리’ 무대를 본 안테나뮤직 유희열은 “그동안 채린 양에 대해 이야기 많이 했다. 오늘은 해용 군의 보컬이 돋보였던 무대다. 선곡도 잘했다”면서 90점을 눌렀다.

YG 양현석도 “저는 알맹이 새롭다. 국내 가요계를 통틀어 알맹같은 혼성 가수가 없다. 이 무대에서 싸이가 생각나지 않았다. 알맹의 ‘청개구리’ 같았다”며 90점을 줬다.

반면에 박진영은 “아쉬움이 남는 무대”라고 평가하며 82점을 눌러 알맹은 심사위원 총점 262점을 획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맹 최린 이해용, 잘했는데 왜 또?”, “알맹 최린 이해용, 수고했다”, “알맹 최린 이해용, 무대 잘 봤다”, “알맹 최린 이해용, 멋있었다”, “알맹 최린 이해용, 꼭 박진영만 왜저럴까?”, “알맹 최린 이해용, 박진영은 저기나 잘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3’ 권진아는 5개월 전 안테나뮤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