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엠스플뉴스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017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있는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한 뒤 6회말 교체됐다.

지난해 데뷔 첫 시즌을 보낸 김현수는 1년 전과 달라진 팀 내 입지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 첫 시범 경기부터 팀의 중심타자로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팬들은 "작년에도 시범경기 17타수 무안타였다(쭈이**)" "본게임때 보여주려고 숨겨놓는거지(입탁구조****)" "작년에 이어서 또(Gro****)" "이러면 곤란하지 또 작년처럼(거**)" "실전을 잘하는 김현수 시범경기는 몸풀고(lord****)" "볼티모어 팬들도 시범경기의 김현수는 신경 안 쓸듯(카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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