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가 심사위원들 감동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23일 생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에서는 알맹(최린 이해용) 버나드박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한희준 권진아 샘김 등이 출연한 가운데 TOP4 결정전이 방송됐다.

   
▲ K팝스타 권진아, 스팅의 ‘Fields of Gold’/SBS방송 캡처

이날 권진아는 스팅의 ‘Fields of Gold’의 무대를 선보였다. 권진아는 그동안 가요만을 불렀으나 이날 처음으로 팝을 선곡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진아의 ‘Fields of Gold’ 무대에 박진영은 “스팅 노래는 어렵다. 시작은 단조로 시작하는데 끝은 장조다. 그 사이 묘한 분위기를 내야 하는데 그 감성까지 다 내는 것 같다. 저는 팬으로 들었다”며 96점을 줬다.

유희열 역시 “권진아가 이 곡을 해석해 내는 게 정말 잘했다”며 박진영과 같이 96점을 눌렀다.

반면에 양현석이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며 90점을 주었다. 이에 권진아는 심사위원 총점 282점을 획득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권진아, 볼 때마다 신기하다”, “K팝스타3 권진아, 좋은 무대 감사했다”, “K팝스타3 권진아, 매력적인 무대 좋았다”, “K팝스타3 권진아, 권진아짱”, “K팝스타3 권진아, 멋지다 권진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3’ TOP6는 이하이의 ‘1,2,3,4’를 부르며 합동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