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짜리몽땅의 ‘listen’무대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23일 생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K팝스타3)에서는 짜리몽땅이 ‘listen’을 불러 심사위원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의 극찬과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K팝스타3’ 짜리몽땅/SBS방송 캡처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짜리몽땅이 비욘세의 ‘listen’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짜리몽땅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조언을 하면 그 말을 듣는다. 그래서 심사할 맛이 나게 한다. 왜 목소리를 억지로 크게 내려고 하느냐는 말을 계속 짜리몽땅한테 해왔다. 오늘은 말할 때 목소리 그대로 내면서 소리도 컸다. 비욘세도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오늘 무대는 가요계 여신 3명 같았다. 선곡도 최고였고 K팝스타3 짜리몽땅 무대 중 최고였다. 짜리몽땅 너희 진짜 잘한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하모니도 잘 들려주고 고음에서 폭발적으로 터뜨리는 선곡이었다. 노래 듣는 내내 전율을 느껴서 추웠다. JYP 가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점수를 짜게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짜리몽땅, 참 잘하는 것 같다”, “‘K팝스타3’ 짜리몽땅, 멋있었다”, “‘K팝스타3’ 짜리몽땅, 큰일이다 아름다워 보인다”, “‘K팝스타3’ 짜리몽땅, 매력적인 무대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짜리몽땅은 이날 박진영에게 96점, 유희열에게 95점, 양현석에게 96점을 받아 총 287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