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의 ‘연인’ 김무열 ‘근무 중 이상~ 무’...올 여름 제대 ‘현역병’

 
배우 김무열이 화제다.
 
윤승아와 공개 연애 중인 김무열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윤승아가 “남자 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한 이후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사진출처=뉴시스
 
윤승아는 이날 박슬기의 “예능 욕심은 없나, 우리 결혼했어요는 어떤냐”라는 질문에 “남자친구(김무열)가 있어서”라고 쑥스러운 듯 말하며 연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또 가장 부러운 여배우로 송혜교를 꼽았다. 윤승아는 “투명한 피부가 너무 예쁘다”라며 송혜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승아는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남자배우로는 원빈과 멜로를 연기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윤승아는 현재 군복무 중인 배우 김무열과 2012년부터 공개 연애중이다. 김무열은 올해 여름 제대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배우인 김무열은 국방홍보지원대 폐지에 따라 12사단에 배치돼 일반 소초병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열은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2007년 KBS ‘드라마시티 -신파를 위하여’로 브라운관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작전’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무열은 ‘김종욱 찾기’, ‘개들의 전쟁’, ‘인류멸망보고서’, ‘최종병기 활’, ‘세로본능’, ‘은교’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김무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심쟁이 윤승아, 김무열이 부러울 따름”, “김무열은 무슨복?”, “윤승아 김무열, 오래 갔으면 좋겠다”, “김무열의 매력은 도대체 뭘까?”, “김무열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김무열과는 여행가고 원빈과는 사랑연기, 욕심쟁이 우후훗”, “송혜교가 왜 부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