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극 정도전의 최영이 요동 정벌에 나서지만 정몽주 등 신진사대부의 결사반대에 부딪친다.

23일 방송된 KBS1 주말사극 ‘정도전’에서는 우왕(박진우)의 허락 하에 요동을 정벌할 준비를 하는 최영(서인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 사진출처=정도전 공식포스터

이날 ‘정도전’ 24회에서 정몽주(임호)를 비롯한 신진사대부는 “명나라에 맞서는 것은 고려의 패망을 초래할 것”이라며 결사반대를 해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정도전(조재현)은 최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 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이성계(유동근)에게 부탁을 한다.

이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정도전, 역사를 바꿔 쓰고 싶다”, “정도전, 답답하다”, “정도전, 이미 이루어진 역사라 답답할 따름”, “정도전, 바꾸고 싶다”, “정도전, 재미는 있지만 짜증도 난다”, “정도전, 화날정도로 다들 연기를 잘해서 분노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방송된 ‘정도전’ 23회는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