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 금설화(류효영 분)를 둘러싼 삼각관계가 표면화될 예정이다.

   
▲ /사진=네이버TV


27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64회에서는 윤준상(이선호 분)이 금설화의 집을 찾아가 정식교제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 나온다. 설화의 가족들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밝힌 윤준상을 보고 놀라는 동시에 좋아한다.

하지만 설화의 마음에는 '오빠' 한석훈(김지한 분)이 점차 자리잡게 된다.

한편, 석훈은 쇼윈도에 진열된 흰색 오르골을 보고 설화에게 연락한다. 앞서 설화가 흰색을 좋아한다는 것을 말한 바 있다.

석훈은 설화를 만나 "만나지마. 만나지 말라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설화가 자신을 바라보는 두 남자 중 누구의 손을 잡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어 번듯한 결혼을 하려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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