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구혜선, 멤버들 “정말 아름답다” 감탄에 ‘쑥스러운 미소’로 답해
 
'런닝맨' 멤버들이 배우 구혜선의 외모를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 주말 연속극 ‘엔젤아이즈’ 출연진인 권해효, 공형진,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빅뱅 승리, 강하늘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 사진출처=SBS 런닝맨
 
구혜선은 이날 '예능국 구조대'와 '드라마국 구조대'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등장했다. 멤버들은 구혜선을 보자 감탄을 연발하며 "정말 아름답다", “구혜선 하얗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은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구혜선에게 "'런닝맨'에 온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의 그런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아름답다"를 연발했고, 이런 '런닝맨' 멤버들의 반응에 구혜선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2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말미에는 후속인 '엔젤아이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윤 구혜선 주연의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엔젤아이즈'에서 이상윤은 타고난 고운 심성으로 다른 이의 아픔을 살필 줄 아는 응급외과의사 ‘박동주(딜런 박)’ 역을 맡았다. 
 
구혜선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 ‘윤수완’ 역으로 각각 분할 예정이다.
 
구혜선의 '런닝맨' 출연에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구혜선, 런닝맨 멤버들 입 벌어지네" "엔젤아이즈 구혜선, 런닝맨 멤버들 미모에 넋 잃었나 봐" "엔젤아이즈 구혜선, 아직도 아기 같은 피부!"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과 멋진 사랑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