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40m 땅속 폭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 340m 땅속 폭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지하 340m 땅속 폭포’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 록아웃 마운틴에 위치한 ‘루비 폴스(Ruby Falls)’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하 340m 땅속 폭포/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미국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이 폭포는 발견자 부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하 340m 땅속 폭포’는 약 3,000만년 전에 생성됐으며 동굴 속의 끝 부분에 위치해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는 약 45m에 달한다. 특히 폭포 곳곳에 파란색, 붉은색 조명이 설치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지하 340m 땅속 폭포를 본 네티즌들은 “지하 340m 땅속 폭포, 실제로 보고 싶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저 동네로 여행 가보고 싶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실제로 보면 엄청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