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오지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지은은 과거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오지은은 “작년에 여행을 많이 다녔다.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이 ‘북한 사람이냐’는 거였다. 해외에서는 한국을 분단국가라고 조명하고 있고 그게 우리의 정체성인 듯 느껴졌다. 민족적인 아픔이지만 영화나 예술적으로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소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이런 주제 관련해 독립영화를 만들려 했다. 그 순간 이 드라마가 선물처럼 찾아왔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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