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구대 법대 교수들이 대학 발전 및 우수 제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에 기금을 내놓았다.

대구대학교 법과대학(학장=이상학)은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교수들이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27일 대구대 법과대학 교수들이 모은 발전기금의 전달식에 참석한 조희금 교학부총장(왼쪽)과 이상학 법과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대학교


이날 행사에는 조희금 교학부총장과 이상학 법과대학장 등 대학 및 법과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학 법과대학장은 “발전기금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아 준 법과대학 교수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해당 기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대구대 법과대학 총동문회는 발전기금 1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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