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 시상식/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라라랜드'와 '문라이트'가 제 89회 아카데미상 작품상 수상작 발표에서 뒤바뀌었다. '라라랜드'와 '문라이트'의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7일(한국시간) 작품상 수상작으로 '라라랜드'를 발표했지만 곧 '문라이트'라고 정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하잖아. 진짜(joey********)" "마이크 낀 진행요원 보일 때 부터 불안불안 했음(흙***)"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이 영화 시상식에서 일어나다니(꼬***)" "민망 그 자체였다(하****)" "네이버 보고 멘붕(이**)"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라라랜드'와 '문라이트'는 각각 6관왕과 3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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