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기준으로 지난 한 달간 27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6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SK, 미래에셋, 금호아시아나, 한화 등 총 4개 집단이 7개사를 새로 계열사로 편입했다.

SK는 부동산임대업체 목감휴게소서비스를 설립했고 자동화설비 제조업체 에스엠코어와 시스템·운영소프트웨어 자문업체 포인트코드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미래에셋은 금융업체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을 설립해 계열사를 추가했고, 금호아시아나는 투자사 케이에이인베스트와 제이앤케이제삼차를 설립했다. 

한화는 부동산업체 레이크파크에이치를 새로 설립했지만 에이치앤디마켓플레이스를 흡수합병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