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 2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65회에서는 금설화(류효영 분)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심화된다.

   
▲ /사진=MBC


윤준상(이선호 분)은 금설화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필한다. 설화는 그런 준상을 받아들일지 고민한다.

윤지상(나종찬 분)은 설화에게 "형 말이야. 선배 만나고 정말 달라졌어"라며 지원사격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상이 설화를 끌어안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한석훈(김지한 분)은 우연히 설화와 준상이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표정이 굳어 버린다.

설화는 석훈에게 "나 준상씨 만나보려고"라고 한다. 석훈은 설화에게 "난 어떻게 생각하는데?"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금설화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귀추가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금두나(홍다나 분)은 배민규(이용주 분)에게 연락이 오지 않자 불안해한다.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온 것을 본 두나는 "짜증나 죽겠는데 왜 장난전화야?"라며 핸드폰을 던진다. 

민규는 전화박스에서 주저앉으며 "두나야. 보고싶다"라고 중얼거린다. 그 전화는 민규가 두나에게 걸었던 것이다.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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