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의 봄 내음 느껴지는 오피스룩 화보가 공개 돼 화제다

오연서는 스타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럭셔리 오피스 룩부터 순백의 원피스까지 트렌디하고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봄을 품은 듯 유쾌하고 여유로운 자태를 유감없이 뽐내 최근 패션 대세 임을 인증 했다.

   
▲ 마리끌레르 제공

공개된 화보 속 오연서는 파스텔 톤의 벚꽃을 물들인 듯한 시폰 소재의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함께 같은 컬러의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한 송이의 꽃을 연상 시키며 러블리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어 '순수' 와 '청순' 의 대명사인 화이트원피스를 입은 오연서는 시크한 메이크업과 매끈한 피부를 돋보이며 섹시함을 연출해 진정한 여신 매력을 뽐내며 2014 S/S 트렌드 룩과 메이크업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오연서는 모던룩에 화려한 이어링과 네클레스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일상 속 활용이 가능한 포인트 룩을 선보였다.

화보 진행에 함께한 관계자는 “'OK컷 구별이 필요 없을 정도로 포즈와 표정이 정말 디테일 한 배우다. 사진 마다 뭔가 말하고 있는 듯하다”며 “스틸 컷 에 감정을 담을 줄 안다는 점 이 굉장한 매력”이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오연서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진짜 예쁘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완전 공주같아” “왔다 장보리 오연서, 장보리 캐릭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은 오연서는 데뷔 이래 첫 타이틀 롤을 맡아 어떤 고난과 역경도 스스로 딛고 일어나는 굳세고 당당한 ‘장보리’ 로 완벽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