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위한 과감한 혁신' 신기술 일부공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자동차가 소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새 이름을 확정했다.

1일 현대차는 다음주 출시하는 LF소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이름을 `소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가 1일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이름을 `쏘나타 뉴 라이즈`로 확정했다. /사진=현대차
 

뉴 라이즈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한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본질을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LF소나타 부분변경 모델이 신차 수준으로 달라진 만큼 고객에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뉴 라이즈'라는 애칭을 부여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LF소나타의 브랜드명 확정과 함께 부분변경 모델의 새로운 사양을 일부 공개했다.

'뉴 라이즈'에는 신형 그랜저에서 볼 수 있는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와 뒤따라오는 차량을 운전석 모니터로 볼 수있는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으로 구성된다. 

또 현대차 최초로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불쾌한 냄새를 줄이는 '공기 청정 모드'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나타 뉴 라이즈'라는 이름은 단지 LF소나타의 대변신이라는 의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혁신의지와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며 "대변신한 LF소나타만큼 변화된 대고객 혁신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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