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98주년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헌재는 촛불에서 독립하라”고 외쳤다.

이날 광화문과 시청 앞 일대에 모인 시민들은 “헌재는 촛불에서 독립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일대를 행진했다.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이어진 ‘고영태 녹음파일’ 등의 의혹과 소추절차 상의 위법성,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들의 8인 구성 등을 두고 불거진 위헌-불법 논란이 여전하다.

3.1절 이날 태극기 집회에는 전국적으로 500만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여 ‘법치주의 수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외쳤다.

   
▲ 3.1절 500만 태극집회 "헌재는 촛불에서 독립하라"./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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