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98주년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 참석한 시민들 중 한 사람이 미래한국 호외를 들고 있다.

미래한국 1면 지면에는 고영태 녹음파일과 관련해 '드러나는 탄핵농단의 배후'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려있다.

국회의 지난해 12월 9일 탄핵소추로 촉발된 탄핵정국은 올해 1월 ‘고영태 녹음파일’ 2300여개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국면이 전환됐다.

지금은 이에 대한 보수 층의 분노와 명확공정한 수사, 법치주의의 수호를 위해 태극기 집회가 일어선 형국이다.

이날 3.1절 태극기 집회에는 전국적으로 500만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였다.

   
▲ 3.1절 500만 태극집회 "드러나는 탄핵농단의 배후"./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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