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98주년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 멀리에서 온 2030세대 청년들도 다수 참여하여,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 화성에서 왔다는 애국동아리 청년들은 모두 태극기를 하나씩 들고 탄핵 반대와 법치 수호 구호를 다른 시민들과 함께 외쳤다.

이날 3.1절 태극기 집회에는 전국적으로 500만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이 모였다.

   
▲ 3.1절 500만 태극집회…20대 청년들도 "탄핵 반대-법치 수호"./사진=미디어펜

태극 집회에는 남녀노소, 2030세대부터 6070세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사람들이 모여 박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쳤다.

태극 집회 시민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행진을 시작했다.

시청 앞 대한문을 출발, 광화문 방면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태극기 집회 시민들은 오후 6시30분까지 안국역 등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다.

   
▲ 3.1절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는 20대 청년들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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