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3.1운동 98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중구 대한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등 도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제15차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날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시민들은 최근 '기획 폭로' 사실이 발각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그 일당을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 [포토]3월1일 3.1절 500만 태극집회…'뿔난' 국민들 "고영태 구속수사하라"/사진=미디어펜
   
▲ [포토]3월1일 3.1절 500만 태극집회…'뿔난' 국민들 "고영태 구속수사하라"/사진=미디어펜

일부 시민들은 "국정 혼란을 가져온 고영태와 그 일당들을 즉각 수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고, 고영태를 "인간말종"이라며 "국민들 속이고 너희가 이땅에 발 붙일 수 있겠느냐"고 규탄하는 현수막도 발견됐다.

   
▲ [포토]3월1일 3.1절 500만 태극집회…'뿔난' 국민들 "고영태 구속수사하라"/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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