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김종호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인(사장)을 실장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김종호 사장은 무선사업부 글로벌제조센터장, 글로벌 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2월까지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을 지냈다.

삼성전자는 "제조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 사장은 삼성전자 세트(완제품) 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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