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집회의 영웅 김진태 자유한국당의원이 태극기와 촛불을 비교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서 3.1절 광화문 종로 을지로 남대문까지 가득메운 500만 태극집회에 참가한 애국시민들에게 벅찬 감사의 표시를 했다.

그는 "어떡하면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을까"라면서 "이제부터 태극기와 촛불을 비교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태극기의 경쟁상대는 태극기"라고 했다.

   
▲ 태극집회 영웅 김진태 한국당의원이 500만명이 모인 3.1절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한줌도 안되는 촛불집회와 태극집회를 비교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촛불은 꺼지고 박대통령의 기각을 촉구하는 태극물결은 거센 파도가 되고 있다./미디어펜

3.1절 촛불집회는 문재인 이재명 추미애 등 야당지휘부가 총출동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교조 좌파세력이 자금력과 조직을 쏟아부었지만, 태극집회 500만에 극히 미미했다. 박근혜대통령 졸속 탄핵을 선동한 촛불은 꺼지고 있다. 박대통령 탄핵기각 내지 각하를 촉구해온 태극집회는 갈수록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검찰과 특검 야당, 언론 노조가 합작해서 박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태극집회의 규모에 놀란 MBC는 1일 저녁 뉴스에서 태극집회를 먼저 보도하고, 촛불집회를 그 뒤에 전했다.

3.1절 500만 태극집회는 기획탄핵, 거짓탄핵의 실체를 깨달은 국민들이 박대통령과 나라를  나라를 구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김진태의원은 태극집회 영웅이다. 야당과 종북세력의 거짓탄핵을 몸으로 막고 있다. 국회에서 특검연장을 분쇄했다. 한국당으로 하여금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모으는데 힘을 쏟고 있다. 최순실을 이용해 나랏돈을 빼먹고, 사기 횡령을 치려한 고영태일당의 국정농단을 규명하기위한 국회청문회도 주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보수의 아이콘 김진태의원은 태극집회의 상징이다. 그의 연설에 수백만 태극시민들이 열광한다. 박대통령의 탄핵의 위법성과 위헌성을 초지일관 비판하고, 태극집회를 통해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미디어펜 이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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