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로 활동중인 조영남이 5월8일 오후 8시 고양 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아버지의 노래’란 제목으로 ‘화개장터’와 ‘모란동백’을 비롯해 ‘딜라일라’ ‘마이웨이’ 등 1970년대에 즐겨 부르던 팝송까지 들려준다.

   
▲ 조영남/사진출처=뉴시스

게스트로 탤런트 김성민, 테너 양인준·임상훈, 뮤지컬배우 박동하, 모델 박태준 등으로 이뤄진 팝페라 그룹 ‘페도라’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박정희와 바리톤 박경준도 함께한다.

공연은 5월11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5월18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