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진이는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에 엄마 떡국&갈비찜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 이진이 유년시절/사진출처=이진이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딸 이진이를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약 10년 전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황신혜의 완벽한 미모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를 가진 달 이진이 양의 귀여운 모습에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이, 엄마랑 다르게 생겼는데 매력 있어", "이진이, 기럭지와 날씬한 몸매는 황신혜 판박이인 듯", "이진이, 이제 세계적 모델로 승승장구하는 건가?", "이진이, 뭔가 둘이 안닮았는데... 혹시?“, "이진이, 귀엽다”, "이진이, 원래 우월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이는 지난해 패션브랜드 MCM의 S/S 2014 컬렉션 패션쇼에 모델로 서는 등 활약한 바 있다. 당시 화보와 패션쇼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진이는 172cm의 키와 늘씬한 몸매, 어머니 황신혜에게 물려받은 남다른 유전자를 유감없이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