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허예은이 수술 이후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허예은은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성형수술로 극복한 사실을 고백했다. 허예은은 스토리온 ‘렛미인’을 통해 새로운 얼굴로 거듭났다.

   
▲ 허예은/사진=채널A '혼자사는 여자' 방송 캡처

허예은은 이날 “수술 이후 30일 동안 앉아서 잠을 잤다”며 어려웠던 수술과정과 극복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만큼 만족감도 높았다"고 말했다.

허예은은 특히 과거 별명이 ‘턱주가리’였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제 ‘인형’으로 탈바꿈했다. 허예은은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김구라도 “그 정도 변화라면 권할 만 할 것 같다”고 동의했다.

실제 허예은은 스토리온 '렛미인'에서 놀라운 외모 변신과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 허예은은 '렛미인'을 통해 자신의 꿈인 모델이 됐다.

   
▲ 허예은은 스토리온 '렛미인'에서 성형을 통해 모델이 됐다./사진=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캡처


.허예은은 '렛미인'으로 새 삶을 살게 된 뒤 이달 20대 여성을 위한 여성의류쇼핑몰을 오픈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허예은은 방송 당시 긴 주걱턱 외모 때문에 심한 외모 콤플렉스를 겪었으며 사회의 냉대와 친구들의 놀림을 견디며 살아왔다. 평소 옷에 관심이 많고 쇼핑몰을 운영하며 모델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지만 렛미인 출연 전에는 외모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

허예은은 "'렛미인'을 통해 제 꿈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수술을 해주신 아이디병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는 외모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혼자 사는 여자’에는 현미, 김준희, 김숙, 연지후, 박소현, 김성경, 임지연, 오미희 등이 출연했다.

허예은의 성형성공 경험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예은 성형, 저런 성형은 이해할만해" "허예은 성형, 성형전 고민이 많았을 듯" "허예은 성형, 사람이 완전히 달라 보이네" "허예은 성형, 성형수술 성공의 전형이네" "허예은 성형, 성형으로 삶이 달라지는구나" "허예은 성형, 턱만 수술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