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에 머물고 있는 채림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이런 옷을 입을 때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가요? 다른 인생 경험의 기회를 준 ‘사아전기’ 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 채림 근황/사진=채림 웨이보


공개된 사진 속 채림은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림의 화사한 메이크업과 오렌지 색상의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져 중국 인형 같은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사진은 천연색 수묵화를 그린 듯한 느낌을 줘 채림이 그림 속 인물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다.

채림은 오는 2015년 방송 예정인 중국 코믹 사극 ‘사아전기’에서 주인공 팡하얼(류류 분)의 아내 추핑역을 맡았다.

채림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근황, 여전히 예쁘네" "채림 근황, 사진이야 그림이야?" "채림 근황, 중국 전통 의상 잘 어울린다” “채림 근황, 중국 인형 같아” “채림 근황, 중국에서 잘 지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