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트콤 MBC 뮤직 드라마 '멘탈사수'가 첫선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 MBC 뮤직 드라마 '멘탈사수'/사진=MBC 뮤직

MBC뮤직 '멘탈사수'(극본 김덕진 김우범 주은정, 연출 김우범 김덕진)가 24일 첫방송됐다. '멘탈사수'는 도시의 한 커피숍을 중심으로 뭉친 젊은이들이 각자의 사연과 고난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시트콤이다.

'멘탈사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끌었다.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기를 모은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김산호와 캔의 배기성, 베테랑 연기자 전원주가 참여했다.

여기에 아이돌그룹 씽(Xing) 출신 김영경, 유키스 일라이, K-pop 출신 김우현, 피에스타 린지, 엔소닉 함시후, 대만그룹 드림걸스의 송미진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를 안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세상을 향한 뜻있는 미소와 꿈꾸는 듯 다가오는 웃음이 있는 시트콤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멘탈사수'는 방송 전부터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 선판매된 바 있다.

멘탈사수 방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멘탈사수 첫방, 재밌을 듯" "멘탈사수 첫방, 오랜만에 청춘시트콤이네" "멘탈사수 첫방, 어디서 보지?" "멘탈사수 첫방, 캐스팅이 화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