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4일간 일정으로 매달 진행 예정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네이버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네이버 창업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스몰비즈니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네이버는 올해 기존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가 컨설팅 및 사무 공간 지원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창업가들은 쇼핑몰 실제 운영을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및 제품 사진 촬영, 디자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무료 교육을 받게 된다. 또수료 후 3개월까지는 전문가를 통해 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이 밖에 초기 안정화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네이버 쇼핑 수수료 및 노출 지원, 사무 공간 지원뿐 아니라 별도 심사를 통해 창업 자금도 일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측은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매년 1만명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이 지속 성장 가능한 토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 마케팅, 공간 등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창업 성장 프로그램’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매달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쇼핑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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