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진희 기자] 김광석 거리, LP 카페 등 7080의 낭만과 추억이 흐르는 곳. 최근 컴백한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오감만족 대구로 밤도깨비 여행을 떠난다.

   
▲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4일 방영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 대구로 청춘 여행을 떠난다. /사진=유튜브

4일 방영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젊은 층과 7080세대 모두를 겨냥, 국내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밤도깨비 국내여행'이 공개된다.

세정과 나영은 밤도깨비 여행답게 대구의 데이트 명소 강정보 디아크를 방문, 새벽까지 체험할 수 있는 LED카트를 소개한다.

또 대구의 한 테마파크에서 '메가스윙 360'을 탑승해 짜릿함을 전한다.

이들은 옛날 교복을 입고 대구 출신 가수 故김광석을 추억하는 '김광석 거리'를 거닐기도 한다. 옛날 교복체험, LP 카페 등 7080 시절 낭만과 추억을 떠올려 관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또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댄스를 선보여 컴백을 '깨알 홍보'하는 동시에 팬심을 다독인다.

라쿤과 강아지가 동거하는 라쿤카페도 찾아 관객 호기심을 사로잡는다.

세정X나영이 먹은 음식들도 대구의 명물이다. '피자삼겹살'을 비롯해 안지랑 골목의 곱창·막창, 덴푸라 등은 판정단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는 물론 낭만을 담은 구구단 세정, 나영의 대구 '꽃길' 여행기는 오는 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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