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떡볶이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진미떡볶이와 마포원조떡볶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45년 경력의 진미떡볶이 손혜자(78) 달인이 소개됐다. 진미떡볶이는 간장으로 맛을 내 젊은 층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으로 만든 것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마포 원조 떡볶이'를 만드는 25년 경력의 박영자(63) 달인은 곱게 갈아 숙성시킨 매콤한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든다. 이 양념장은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을 내는 것이 달인의 비법이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나도 가보고싶어”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완전 기대된다”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날 잡아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