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쉬는 날에 복권을 재미삼아 구입하는 편인데, 그 날도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2000과 로또 복권을 만원 씩 구입했다."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걱정하던 아들이 20억 원의 복권에 당첨됐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 로또는 스피또2000 22회차의 1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피또2000 22회차 1등 당첨자는 며 "처음에는 10억원을 10만원으로 잘못 봤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일십억원 스피또2000 1등에 두 장이나 연속으로 당첨 돼 너무 놀랐다"고 당첨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연세가 많아서 건강이 좋지 않다"며 "어머니를 잘 보살피라는 하늘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당첨금은 우선 어머니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또2000은 1세트(2장) 구매 시 2배의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연식발행으로 최대 20억원에 당첨 될 수 있는 즉석복권이다.

한편 제 744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는 4일 주말 밤 8시40분 이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