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암살을 정계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5일 오후 11시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달 13일 발생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암살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김정남의 암살 당시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는 등 충격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이밖에도 그동안 김정남 암살에 대한 언론들이 다뤘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인지시켰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대부분의 언론 보도와 달리 김정남 암살의 배후를 김정은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 추측을 제기한다. 

확실하게 배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정계가 정치적 목적으로 김정은의 암살을 이용하고 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주장한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 간 마찰을 빚고 사드 문제를 김정은 암살과 연관지어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매번 방송때마다 큰 이슈를 몰고 왔던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번만큼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북한이 안정된 사회라니 기가찬다", "국정원 음해하려고 작정했네", "북한 옹호방송이네.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