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SNL코리아’에 작가로 합류한다.

25일 케이블채널 tvN은 강유미가 ‘SNL코리아’ 시즌5 2회부터 작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 강유미, SNL코리아 작가 데뷔/사진출처=뉴시스

이는 ‘SNL코리아’ 애청자인 강유미가 직접 제작진에 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tvN 측은 “강유미 필력이 좋다”며 “‘SNL코리아’ 작가가 총 20여명 정도 되는데 강유미는 막내 역할을 맡아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 동안 강유미는 연예인 후광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실을 굳이 밝히지 않았다”며 “현재 막내 작가로 굳을 일도 맡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코리아 강유미, 헐”, “SNL코리아 강유미, 말도 안돼”, “SNL코리아 강유미, 별일 다있다”, “SNL코리아 강유미, 어떻게 이럴 수가”, “SNL코리아 강유미, 필력이 좋을 줄이야”, “SNL코리아 강유미, 대다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측 제작진에 따르면 강유미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2회 박성웅 편부터 작가로 활동했으며 여느 작가와 같이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검토를 받고 방송 여부를 결정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