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쿠로키 메이사와 오구리슌이 불륜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톱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와 배우 오구리슌은 지난 11일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 영화 '크로우즈 제로' 스틸컷

오구리슌은 동료 남자 배우들과 먼저 선술집을 찾았고 쿠로키 메이사가 뒤늦게 자리에 합류해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만이 남아 시간을 보내다 오전 5시께 해당 주점에서 나왔다.

이들 두 사람은 각자 택시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나시 진과 결혼 한 사이다. 오구리슌과는 지난 2007년 영화 ‘크로우즈 제로’를 통해 처음 만났다.

한편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불륜설에 네티즌들은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같이 술만 먹어도 불륜이야?”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 진짜?” “쿠로키 메이사, 오구리슌이 불륜이라고? 증거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