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기동민·어기구·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 및 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지사는 좋은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며 “저희들 또한 정치가 달라져야 대한민국이 새로워지고 정의로워진다고 믿는다”면서 안 지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품 없는 진보 역시 수구”라며 “젊은 진보로서 품이 넓은 진보, 싸가지 있는 진보를 지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는 1987년 민주화 이후 계속 논쟁해온 해묵은 이슈들이 있다”며 “평화, 복지, 노동 등 우리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갈등하고 대립할 뿐 타협을 통한 해결을 모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러한 제로섬의 진영 대결에 갇힌 ‘정치 실패’ 때문에 우리 사회의 발전은 지체됐고 우리 국민들은 더 많이 힘들어졌다”면서 “이 교착상태를 끊기 위해 비상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