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퍼 위한 전문 방송 기대"

장새별(31) 아나운서가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신규 프로그램 브런치 타임를 진행한다.

J골프는 25일 "장새별 아나운서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한 경험이 많아 '브런치 타임'의 MC로 선정했다”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생방송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브런치 타임'은 여성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슨은 물론 골프 패션, 뷰티, 피트니스까지 다루는 우먼 골프 레슨쇼다.

   
▲ '브런치 타임' MC 장새별 아나운서/뉴시스

KBS N 출신인 장새별 아나운서는 배구, 농구, 야구를 비롯해 씨름, 핸드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프리랜서가 된 공서영 아나운서와 동기생이다.

장새별은 “골프는 전문적인 분야여서 지식의 깊이가 더 필요한 스포츠 종목”이라며 “여성 골퍼들을 위한 요소들을 잘 살려 ‘브런치 타임’이 골프계의 ‘겟잇뷰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런치 타임'은 오는 27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 된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