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2.14 19:25 목
> 칼럼
탄핵심판 이후 태극기 국민이 할 일은 언론적폐 청산
무관심과 방관이 만든 끔찍한 대한민국 언론현실 적극적 감시활동 전개해야
승인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7-03-07 10:00:0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박한명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와 상관없이 태극기 집회가 반드시 청산해야 할 일이 있다. 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는 '언론독재 타도' '기레기 언론 타도'와 같은 구호가 말 뿐이 아닌 실천으로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지상파와 종편 소위 보수언론이라는 조중동의 크고 작은 왜곡보도는 멈추지 않고 있다.

365일 내내 보수우익 헐뜯기에 여념이 없는 사냥개 같은 좌익언론까지 합하면 거의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으로 쓰레기 같은 보도가 홍수가 되어 흘러넘치고 있다.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들과 우익이 궐기해 들고 일어난 태극기 집회를 여전히 친박 집회나 보수단체 집회 따위로 부르면서 축소하고 왜곡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나마 태극기 집회가 커지니 마지못해 보도를 하는 척하는 언론이 늘고 있으나, 그 와중에 교묘하게 왜곡하여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 

종편 퇴출 등 언론 정화운동의 필요성

촛불시위 현장은 좁은 곳 운집한 장면을 보여주고 태극기집회는 반대로 보여준다. 운집한 군중의 모습이 아니라 참가자가 채 모이지도 않은 이른 시각 빈 공간을 굳이 찾아내서 마치 그게 전부인양 보여준다. 언론의 여론조작과 선동 사례야 말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 나오고 있다. 나라를 말아먹는 언론의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치려면 하나의 사건이 끝났다고 해서 관심을 끊어선 안 된다. 언론에 대한 감시와 견제활동은 365일 계속돼야 하는 것이다.

좃불 선동에 앞장섰던 조선일보가 태극기 집회를 보도하기 시작한 것은 독자들이 신문 구독을 중지하고 조선일보에 끊임없이 항의하고 왜곡과 거짓보도에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런 실천이 없었다면 조선일보는 아직도 대통령 탄핵여론 몰이 최전선에 섰을 것이고 최순실이 박 대통령의 심신을 장악했다느니 차은택이 청와대 은밀한 보안손님이니 이런 따위의 가짜뉴스 폭탄을 계속 터뜨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야말로 행동하는 양심이 나라를 바꿀 수 있다.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에도 언론 적폐를 청산하는 작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핵심은 애국심으로 태극기를 든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다. 태극기 민심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축소보도하거나 왜곡했던 지상파 종편 YTN과 같은 보도채널에 항의전화를 하고 왜곡보도에 대해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어야 한다. 독극물과 같은 종편의 경우, 패널들이 쓰레기 같은 편파적 언동을 한다면 해당 종편에 퇴출 요구를 해야 한다. 시청자로서 정당한 권리행사에 나서야 한다. 귀찮더라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와 상관없이 태극기 집회가 반드시 청산해야 할 일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상파와 종편 소위 보수언론이라는 조중동의 크고 작은 왜곡보도는 멈추지 않고 있다.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에도 언론 적폐를 청산하는 작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사진=미디어펜

시청자 국민의 무관심은 망나니 같은 언론의 보약과 같다. 언론이 어떻게 보도를 하든 말든 바쁘다는 이유로 방관한다면 그 속에서 성장한 언론은 방관자 국민을 집어삼킬 것이다. 그 생생한 증거가 대통령 탄핵 사건이다. 언론이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보고 무시하면 직접 난동을 일으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그런 엉터리 탄핵소추로 탄핵을 시키는데 앞장을 섰겠나. 언론난동은 국민 책임임을 각성해야 한다.

탄핵심판 이후 할 일은 무조건 언론운동

오래 전부터 언론을 감시한 좌익은 이런 일을 전담하는 전담 언론단체들이 많다. 우익은 이런 단체하나 만들어 제대로 굴릴 능력이 부족하니 국민 각자가 감시자가 되는 수밖에 없다. 좌익은 언론을 자기들이 유리한데로 바꿀 정치인을 국회에 보내 실제로 일을 하게 만든다. 우익은 그런 주제도 못된다. 언론에 무감각하니 그런 일을 못하는 것이다. 태극기 국민은 우익정당에도 계속 압력을 넣어야 한다.

좌익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을 통해 언론을 자신들 입맛대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는 입법 압력을 넣는다. 우익은 무관심하고 뭘 몰라 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익정당 국회의원들은 좌익 언론과 조중동에 설설 기기만 할 뿐 못된 버릇을 고칠 입법 활동은 하지 않는다. 그러니 방송법개정안과 같이 대한민국 방송을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산하 기관방송처럼 만드는 악법을 보고도 분노하지 않고 투쟁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국민의 책임이다.

태극기 국민은 좌익 언론의 공상소설 같은 엉터리 기사에도 열심히 항의해야 한다. 좌익 언론은 툭하면 팩트를 왜곡하고 침소봉대로 우익을 공격한다. 좌익언론이 지어내는 가짜뉴스를 열심히 지적하고 항의하고 신고해야 한다. 그래야 엉터리 기사로 사람 잡는 보도를 줄일 수 있다.

좌익언론이 제 입맛에 안 맞을 경우 툭하면 사람을 표적을 삼아 마녀사냥하고 여론재판하는 고질병도 태극기 국민의 감시와 비판활동이 있어야 고칠 수 있다. 언론의 반란은 국민의 병적인 무관심과 방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 그래도 언론방송 지형은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천국이다.

KBS 언론노조가 국민이 낸 수신료로 귀족노조처럼 고액연봉으로 잘 먹고 잘 살면서 내부에선 좌익 정치투쟁이나 하는 현실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래서 시청자 주권을 제대로 사용해 그런 못된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 그래야 KBS가 바뀌고 대한민국 언론도 바뀔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강조컨대 탄핵심판 이후 태극기 국민이 진짜 할 일은 누가 뭐래도 언론 적폐 청산이다.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
[박한명]

[이런 기사 어때요?]

태극기 물결…언론의 탄핵 여론조사 선동과 분노한 샤이보수
언론·야당 탄핵 청부수사?…블랙코미디로 끝난 특검수사
언론·촛불·야당의 난…헌재, 마녀사냥을 탄핵하라
우병우 죽이기…병든 언론·특검이 연출한 저질 코미디
야당·언론·검찰 담합탄핵…태극기집회는 '헌법 수호' 운동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PD수첩'이 5개월 만에 부활했다.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4 , 603(운니동, 가든타워)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